검색결과50건
연예일반

[뮤직IS] 서바이벌 우승→4세대 대표 보이그룹..‘YG 보석함’ 트레저 ②

트레저는 어떻게 K팝의 ‘보물’같은 그룹이 됐을까.지난 2020년 8월 가요계에 첫 출격, 어느덧 4년 차 보이그룹이 된 트레저. 하지만 트레저라는 팀의 면면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견고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중에 한 발짝씩 더 나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트레저의 데뷔 스토리와 지난 3년간의 행적을 조금씩 따라간다면, 오늘날 트레저가 어떻게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발돋움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트레저는 2018년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 완성된 ‘YG보석함’에서 이들은 트레저로 발탁된 7인과 유닛 매그넘 6인을 합쳐 트레저13으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혼란한 상황을 겪었던 YG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데뷔가 계속 연기됐고, 결국 2019년 초 ‘YG보석함’ 종영 후 약 1년 8개월 만인 2020년 8월 트레저라는 한 팀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공백기가 너무 길어진 탓에 팬들 사이에서 “YG 보석함에 수납됐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YG는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여러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켰지만, 10명이 넘는 다인원 그룹·리더 2인 체제를 론칭한 건 트레저가 처음이다. 실험적 형태의 그룹이었지만 YG는 ‘퍼포먼스형 비주얼 보이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트레저의 정체성을 확립시켰다.준비 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트레저는 데뷔와 동시에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4장을 발표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부지런히 음방 활동을 돌았다. 트레저의 노력이 통해서였을까.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중 싱글 3장은 총 70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썼다. 이후 4개월 뒤 발매된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트레저 이펙트’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 실시간 1위에 올라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 일간 차트 최종 2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마이 프레저’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데뷔 4개월 만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루키로 떠올랐다. 단기간에 팬들을 사로잡은 트레저의 매력은 바로 ‘퍼포먼스’다. 다인원 그룹임에도 안무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K팝 그룹의 기준치를 향상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트레저의 ‘다라리’, ‘직진’, ‘사랑해’, ‘보이’ 등의 안무 영상 조회수 모두 1000만 뷰를 넘는다. 고된 서바이벌을 거쳐 마침내 꿈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 트레저를 응원하는 팬들의 진심이 힘을 보탰다.글로벌 팬들 또한 트레저에 반응했다. 2021년 기준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트레저의 앨범 구매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 동남아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퍼지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셈이다. 매년 커리어하이를 찍은 트레저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1집 ‘더 세커드 스텝 : 챕터 원’이 판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트레저 단일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트레저는 아티스트로서 자질과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그간 발표한 곡들의 작사·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고, ‘초고속 컴백’ 속에서도 힙 스타일, 청량미, 소년미 등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로 돌아온다.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만큼, 이번 ‘리부트’ 앨범은 트레저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저만의 강점은 K팝 대표 보이그룹다운 칼군무와 역동성이다.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한류 그룹의 원형을 갖춘 그룹이자 스타인 만큼 이번 컴백에서도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6:05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노동요’는 어떤 곡?

나흘 동안의 아쉬운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현생(현재의 인생)’에 복귀할 일만 남았다. 유독 짧았던 휴가의 여운도 가시지 않았는데 올 겨울 역대급 한파까지 찾아오니 몸은 더욱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런 때일수록 내 몸에 활기찬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노동요’가 필요하다.‘노동요’는 말 그대로 일할 때 듣거나 부르는 노래를 뜻한다. 보통 업무의 무료함을 피하려 ‘노동요’를 듣곤 하는데,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일을 하다 보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때, 지루함은 저 멀리 사라지고 힘이 샘솟는다.사람마다 다르지만 ‘노동요’가 가장 필요한 때는 바로 새해, 새 직장, 새 부서 등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점일 것이다.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노동요’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긍정적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물론 회사 사무실 안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는 것은 주의해야 하지만, 출근 전날이나 출근길에 듣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감정을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가사가 매력인 K팝 중엔 ‘노동요’에 딱 맞는 곡을 찾기 쉽다. 만약 노래에 맞는 춤까지 외우고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2023년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다음 공휴일인 3.1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 지금, 나만의 ‘노동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시도일 것이다. 이렇듯 다시 한 번 일상의 새 충전을 해야 할 시점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노동요는?’(Best song to listen to during work is?) 투표를 진행한다. 노래의 재생 버튼만 눌러도 피곤함이 싹 사라지며 내 안의 흥을 일깨울 노래는 어떤 아티스트의 곡일지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노동요’를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질주’ NCT127 ▲‘더 필스’ 트와이스 ▲‘드리머스’ 정국(방탄소년단) ▲‘셧 다운’ 블랙핑크 ▲‘스니커즈’ 있지 ▲‘와다다’ 케플러 ▲‘직진’ 트레저 ▲‘케이스 143’ 스트레이 키즈 ▲‘톰보이’ (여자)아이들 ▲‘핫’ 세븐틴 (노래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9:00
연예일반

에이티즈→뉴진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 4차 라인업 공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그룹 에이티즈, 트레저, 티엔엑스(TNX), 뉴진스 총 네 팀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진입은 물론 ‘월드 앨범’ 차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및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등 빌보드 여섯 개 차트에 랭크된 데 이어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로 음악방송 6관왕을 거머쥐며 유의미한 성적들을 남겼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9개 도시로 이어지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상승세를 잇는다. 트레저는 지난 2월 미니 1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으로 컴백해 전 세계 30개 지역의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타이틀곡 ‘직진’(JIKJIN)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핫루키’로 떠올랐다. 오는 10월 4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티엔엑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집 ‘웨이 업’(WAY UP)으로 17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시작부터 글로벌한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서 K팝 앨범이 아닌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고른 인기를 보여주는 등 ‘4세대 후발주자’임에도 심상치 않은 글로벌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비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10일 만에 1000만 뷰를 거뜬히 넘어서며 시작부터 스케일이 다른 ‘완성형 아이돌’로 활약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발매한 ‘뉴 진스’(New Jeans)로 4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히트시커스 앨범’,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등 총 5개 부문에도 랭크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은 음원 발표 이후 4주 연속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지켰고,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쿠키’(Cookie) 또한 현재까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K팝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팀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드’의 무대를 한층 화려하고 다채롭게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을 하나로 이끌 전망이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앞서 1차 라인업으로 더보이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를, 2차 라인업으로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3차 라인업으로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을 발표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09:41
연예일반

트레저, 13일 ‘다라리’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트레저의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일정이 확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역주행’ 인기곡인 ‘다라리’(DARARI)의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오는 13일에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올 블랙 스타일링의 트레저 열두 멤버들 사이 드럼, 일렉트로닉 기타, 신시사이저 등이 포진해 있어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기대하게 만든 포스터다. 이번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트레저는 앨범에 수록된 원곡과 다른 분위기의 ‘다라리’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퍼포먼스와 비주얼뿐 아닌, 음악적으로도 한층 새롭고 풍성한 결과물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바람에서 큰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트레저의 열정과 글로벌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체 제작 시스템을 가동,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설명.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완성한 리사의 솔로곡 ‘머니’의 익스클루시브 비디오와 트레저의 ‘직진’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고퀄리티 영상미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에 또 한 번 불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트레저의 ‘다라리’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도 틱톡에서 자연 발생적 유행 흐름을 탄 곡. 트레저는 팬들이 직접 만들어낸 댄스 챌린지 동작을 정식 퍼포먼스에 녹여내며 팬들과 교감하고자 했다. 트레저는 “이 모든 기회가 우리트레저메이커(공식 팬클럽 이름) 덕분이다. 수록곡까지 사랑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힘이 돼주신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9 09:12
연예

‘라끼돌’ 트레저 박지훈X최현석의 인생 라면을 찾아 ‘직진’

tvN ‘라끼돌’이 라면을 향한 열정이 불타는 최현석, 박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라끼돌’은 라면 끼리는 아이돌의 줄임말. ‘라린이’ 트레저 멤버 최현석과 박지훈이 인생 라면을 찾고 나아가 올바른 라면관을 정립해나가는 본격 라면력 증진 프로젝트다. ‘라끼돌’의 메인 포스터에는 보물을 발견한 듯한 최현석, 박지훈과 이들이 걸을 라면 로드가 그려져 있다. 이어 버너, 생수부터 해산물, 채소 등 라면의 맛을 살려주는 재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면 세계에 한 발을 내디딘 라면 초보 최현석과 박지훈이 과연 그들의 인생 라면을 찾을 수 있을지, 최고의 라면을 위해 직진할 준비를 마친 ‘라끼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7:28
연예

트레저, 첫 단독콘서트 ‘트레이스’ 102개국 팬들이 봤다

그룹 트레저가 102개국 팬들과 함께 데뷔 첫 단독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트레저는 9일과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티켓은 양일 모두 전석 매진됐으며, 102개국 팬들이 온라인으로 동시 관람해 각자의 공간에서 응원봉 ‘트라이트’의 푸른빛을 뿜어냈다. 트레저는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풀악셀을 밟았다. ‘직진’으로 격렬한 무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 데뷔곡 ‘보이’를 거쳐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가 남다른 ‘미쳐가네’를 소화, 공연장 열기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트레저는 리믹스 버전으로 재탄생한 노래까지 포함해 총 22곡의 꽉 찬 세트리스트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끝을 모르는 절정의 콘서트는 ‘사랑해’와 ‘음’ 무대서 천장을 뚫고 폭발했다.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펼쳐진 이들의 오차 없는 칼군무는 화려한 무대 장치, 레이저 조명과 조화를 이뤄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최초 공개된 ‘다라리’ 퍼포먼스 역시 트레저 메이커(팬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스페셜 무대 또한 빛났다. 트레저는 이날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위너의 ‘리얼리 리얼리’, 빅뱅의 ‘굿보이’, ‘뱅뱅뱅’을 다채로운 구성의 유닛 무대로 선보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무함성 콘서트로 치뤄진 콘서트였지만 관객 한명 한명과 눈을 마주치며 가슴 벅찬 교감을 나눈 만큼 공연 마지막에 결국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트레저 멤버들은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다. 이 순간을 함께 해주신 트레저 메이커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트레저의 이번 단독 공연은 딜레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17일 오후 2시까지 위버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1 16:33
연예

트레저, 수록곡 'U'도 일본 라인뮤직 주간차트 1위

그룹 트레저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실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더 세컨드 스텝: 챕터 원’의 일본어 앨범 수록곡 ‘U'가 라인뮤직 주간 차트(2022.03.30~2022.04.05)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U'는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이다. 트레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유려한 팔세토 창법이 돋보인다. 팬들을 향한 트레저의 마음을 담았다. 트레저는 앨범 발매 전 선공개한 타이틀 곡 ‘직진’의 일본어 음원으로 라인뮤직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약 1달 전 이미 한국어 곡으로 일본 현지 주요 음악 차트 왕좌를 석권한 데 이은 쾌거였다. 트레저는 별다른 해외 활동을 펴고 있지 않음에도 타이틀곡뿐 아닌 수록곡들까지 음악 팬들 사이에서 고르게 사랑받으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트레저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트레이스’를 시작으로 ‘다라리’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이 노래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6 12:51
연예

트레저, 日 앨범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1위

그룹 트레저가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일본어 음반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3월 31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한 일본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에 이은 두 번째다. 음원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 2주 전 선공개된 타이틀곡 '직진 (JIKJIN)' 일본어 버전은 라인뮤직 실시간·일간은 물론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했었다. 앨범이 발매된 뒤에는 수록곡 'U'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 3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트레저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현지에서 별다른 활동을 펴지 못했음에도 오직 음악과 영상 콘텐츠만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 등 지금까지 발표한 트레저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트레저는 이 기세를 몰아 일본 아레나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오는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현지 6개 도시 총 17회에 걸쳐 1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다. 이에 앞서 트레저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후 각종 글로벌 차트서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수록곡 '다라리 (DARARI)'로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2 10:54
연예

트레저, 日 최대 음원사이트 1위

그룹 트레저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정상을 또 다시 밟았다. 트레저는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일본어 버전을 31일 발표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 'U'는 이날 일본 라인뮤직 톱송 100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U'는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 장르로 트레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팔세토 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팬들을 향한 트레저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자 트렌디한 MZ식 세레나데라는 호평 속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레저의 타이틀곡 '직진 (JIKJIN)' 일본어 버전은 약 2주 전 깜짝 선공개돼 라인뮤직 실시간·일간은 물론 주간 차트(3월16일~22일) 1위를 휩쓴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6:07
연예

트레저 ‘U'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1위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트레저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트레저는 첫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챕터 원‘의 일본어 버전을 31일 발매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 'U'는 이날 일본 라인뮤직톱송 100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U'는 세련된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이다. 트레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팔세토 창법이 돋보인다. 팬들을 향한 트레저의 마음을 담고 있다. 트레저의 타이틀 곡 ‘직진’ 일본어 버전은 약 2주 전 깜짝 선공개돼라인뮤직 실시간·일간은 물론 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별다른 해외 활동이 없음에도 트레저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15: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